전체 글31 6월8일 오늘의 일정 python system 1. QT 2. trading 2015. 6. 8. [나들이] 홍콩 ... 작성 대기중 2015. 6. 7. [펌: 마경덕/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 마경덕 스스로 껍질을 깨뜨리면 병아리고 누군가 껍질을 깨주면 프라이야, 남자의 말에 나는 삐약삐약 웃었다. 나는 철딱서니 없는 병아리였다. 그 햇병아리를 녀석이 걷어찼다. 그때 걷어차인 자리가 아파 가끔 잠을 설친다. 자다 깨어 날계란으로 멍든 자리를 문지른다. 분명 녀석의 발길질에 내 껍질이 깨졌다. 그러니까, 나는 프라이가 된 셈이다. 팬에 놓인 것처럼 심장이 뜨거웠고 소금 뿌린 자리가 쓰라렸다. 그와 헤어진 후 또 한 개의 흉터를 얻었다. 자라목에 두꺼운 안경을 낀 말대가리 녀석, 맞선에서 몇 번이나 차였는지 상처투성이였다. 그래 어디를 걷어 차줄까, 잠깐 방심하는 사이, 눈치 빠른 녀석이 먼저 박차고 일어섰다. 얼떨결에 나는 쩍 금이 갔다. 헛발질에도 쉽게 깨지던, 계란으로 바위 치던 .. 2015. 5. 19. [도서관탐방기 1. 파주 지혜의숲 특징: 24시간 개방 도서관위치: 2015. 2. 26.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