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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3

[내가 나에게 속삭이는 경영이야기1] 나침판의 바늘이 움직여도, 북쪽은 항상 같아야 한다. 스터디를 하다 보면, A군의 사정으로 빠지고, B양의 사정으로 연기하고 등등 계속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흘러간 시간에 비해 쌓은 내공은 참 왜소해 보인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연기할 수는 있지만, 한 두번의 연기는 사람들에게 암시를 주는 거 같다. 무슨 핑계를 만들면, 연기되고 안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 나침판의 바늘이 이동할 때마다, 움직여도 계속 북쪽을 향하기에 사람들은 그 나침판을 믿고 길을 따라갈 수 있다. 만약 북쪽이 계속 변한다면, 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은 혼란에 빠질 것이다. 단순한 스터디를 할 때도 마찬가지 인거 같다. 전체를 이끄는 사람이 자꾸 일정을 미루거나, 중심을 못잡아주면, 갈팡질팡하다 주저 앉게 된다. 사람들이 동요하고, 어찌할지 몰라도 계속 일관된 모습을 보여.. 2007. 3. 25.
[영빈이에게 전해주는 경영이야기1] 이름을 불러줄 때, 꽃이 되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존재를 느끼고 싶어해. 특히 동아리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친목이 상당히 중요하지. 가령 펜싱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은 펜싱이 주목적일 수도 있지만, 실제는 펜싱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해. 펜싱이란 하나의 도구로 서로간의 인연을 만들어가기 원하는 것이지. 미술 동아리 경우, 미술 관련 일로 서로 더 친해지고 이야기거리, 추억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미술에 대한 실력을 키우느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단지 미술 실력만 강요하면 사람들은 금방 떠날꺼야. 따라서 동아리 활동이 뜸한 사람에게 안나온다고, 면박을 주는 것은 동아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위에서 말했듯이 누구나 자기의 존재를 느끼기 원하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인터넷 게시판에 그 사람의 이름을 쓰고 .. 2007. 3. 11.
리더의 역할 꾸준히 일관된 정책을 유지하는 것. 2007. 2. 12.